개그맨 김원효의 기부 선행이 알려졌는데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대학병원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날 나를 태어나게 해주신 아버지에게 감사한 마음을 생각하다 소액이지만 기부를 했다고 전했는데요


평소 단체에 기부를 잘 안하고 직접 도와 드리는걸 했었는데 이번에는 이렇게 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벌어서 더 많이 나누겠다고 전해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글과 함께 김원효는 양산부산대학병원에 1000만원을 이체한 내역을 캡쳐한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은 기부 인증에 훈훈한 누리꾼들의 응원 댓글도 이어졌는데요
그의 지인 장영란은 멋지다라며 그의 선행을 응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그가 기부한 양산부산대학병원은 돌아가신 그의 부친이 이식수술을 받았던 뜻깊은 곳이기도 한데요
김원효의 부친은 특발성 폐섬유화증이라는 희소병을 앓다가, 폐 이식수술을 받고 투병 중 2019년 세상을 떠났습니다
김원효는 1981년으로 올해 나이 40살인데요
키 183cm로 2011년 지금의 아내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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